캠핑은-했지만,-정부의-캠핑-인구에는-포함되지-않습니다.
25
정부는 ‘멀리 간 캠핑’이 아니라 ‘실제로 한 캠핑’을 조사해야 한다 ― 지역민 할인까지 해놓고, 지역민 캠핑이 통계에서 빠진다면 무엇을 조사하는 것인가 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캠핑 이용자 실태조사」는 단순한 설문조사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캠핑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국민들이 얼마나 자주 캠핑을 가는지,  어디에서 캠핑을 하고 얼마를 소비하는지, 나아가 국내 캠핑산업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다. 따라서 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표본 수보다 먼저  ‘누구를 캠핑이용자로 정의할 것인가’ 이다. 그런데 현재 캠핑 관련 조사에서 사용하는 정의를 보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다. 정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활용해 온 캠핑의 정의는 대체로  ‘자신의 거주지 밖에서 최소 1박 이상 캠핑 장비를 이용하여 아웃도어 레크리에이션 또는 휴식을 취하는 행위’이다. 문제는 바로 ‘거주지 밖’이라는 표현이다. 거주지 밖이 자택 밖을 의미하는가.? 자신이 거주하는 시·군·구 밖을 의미하는가.? 일상생활권 밖을 의미하는가.? 관광통계에서 사용하는 통상적인 생활환경을 벗어난 이동을 의미하는가. 이 기준이 조사현장에서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캠핑시장의 일부를 통계 밖으로 밀어낼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지역주민에게 캠핑장을 이용하라고 할인까지 해주고 있다 현실의 캠핑장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국민여가캠핑장, 자연휴양림 야영장, 관광지 캠핑장 등 다양한 공공야영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상당수 시설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이용료를 할인하거나 우대한다. 예를 들어 충북 음성군 수레의산 국민여가캠핑장은  지역 군민에게 비수기 30%, 성수기 10% 할인제도를 운영한
  • KCIA
  • 3일 전
  • 9
일본-렌트캠핑카-백서-2026-핵심-요약
24
1. 시장은 확대되지만, 사업자는 소규모화되는 모습 2025년 8월 기준 렌털 캠핑카 등록점포는 468개소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습니다.  반면 등록 차량은 1,257대로 0.3% 감소, 점포당 평균 보유대수도 2.7대로 감소했습니다.  즉, 점포 숫자는 늘어나지만 차량 규모가 함께 커지는 구조는 아닙니다. 특히 신규 사업자의 상당수가 차량 1대로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이는 일본 렌트캠핑카 시장이 대규모 렌터카 사업자 중심보다는  지역의 소규모 사업자도 진입할 수 있는 분산형 시장으로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핵심:“점포 수 증가 ≠ 차량 공급의 급격한 증가” 시장 참여자는 늘지만 사업자당 규모는 작습니다.   2. 대형 캠핑카보다 ‘쉽게 운전할 수 있는 차’로 이동 ​ 차종에서도 변화가 나타납니다. 전통적인 캡콘(Cab Conversion)비중은 감소하는 반면  밴콘과 차박차량 비중이 증가했습니다.  백서의 요약지표에서는 밴콘·차박차량 비중이 2023년 19.2% → 2025년 22.0%로 증가했습니다. 2페이지 차트를 보면 캡콘은 2023년 72.6% → 2024년 70.1% → 2025년 69.9%로 완만하게 감소합니다.  반면 차종 선택지는 점차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렌트캠핑카 이용자가 반드시 숙련된 캠퍼일 필요가 없어지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캠핑카의 대중화 → 운전 편의성 → 관광객 이용 → 차박·숙박 대체 라는 방향으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가장 중요한 변화: ‘캠핑’보다 ‘여행·관광’ 이번 백서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입니다. 2018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렌트캠핑카 이용 목적에
  • KCIA
  • 6일 전
  • 18
캠퍼는-이제-‘사이트’를-예약하지-않는다,-‘1박의-이유’를-예약한다.
23
첨부 보고서  「여행객은 ‘1박의 이유’를 예약한다」 를 캠핑시장 관점에서 보면, 핵심은 매우 분명합니다.  캠핑장도 이제 ‘사이트·글램핑·카라반이라는 잠자리’를 파는 사업에서,  ‘그곳에 가야 하는 이유와 하루 더 머물 이유’ 를 파는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고서는 국내 숙박 수요의 85.4%를 여전히 내국인이 지탱하고 있지만  최근 3년간 내국인 숙박 수요는 1.9% 증가에 그친 반면, 외국인은 29.0% 증가했다고 분석합니다.  즉 국내 수요는 성숙·정체 단계에 가까워지고 외국인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현재 캠핑시장과 상당히 닮아 있습니다. 최근 캠핑 관련 분석에서도 이용자 수 자체의 양적 확대보다는  기존 캠퍼의 지출과 경험 고도화가 중요한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1. 숙박시장과 캠핑시장에 나타나는 공통 변화 숙박시장 보고서의 변화 캠핑시장에 나타나는 현상 캠핑업계 시사점 내국인 수요 증가 둔화 코로나 시기와 같은 신규 캠퍼  급증세 기대 어려움 기존 캠퍼 재방문· 방문횟수 확대가 중요 ‘어디서 잘 것인가’ →  ‘무엇을 할 것인가’ 좋은 사이트·개별화장실· 글램핑만으로  차별화 어려움 프로그램·지역경험 중심 상품화 숙소 내부 시설보다 외부 경험 증가 캠핑장 시설투자 경쟁 심화·상향평준화 캠핑장 밖 관광·레저와 연결 비수도권 체류 증가 캠핑장이 대부분 비도시·자연지역에 입지 지역관광 거점 역할 가능 공연·스포츠가 숙박수요 창출 캠핑축제·트레킹·낚시·지역축제 등과 결합 가능 이벤트형 캠핑상품 개발 계절적 수요 편차 캠핑은 숙박업보다 계절·주말 편중이 더욱 큼 주중·비수기 상품 개발이 생존과제 외국인 숙박 급성장 외국인 캠
  • KCIA
  • 1주 전
  • 10
2026년-북미지역-아웃도어-참여와-트렌드-보고서
22
  2026년 북미지역 아웃도어 참여와 트렌드 보고서 「2026 Outdoor Participation Trends Report: Executive Summary」 (Outdoor Industry Association·Outdoor Foundation) 보고서를 AI와 함께 전체적으로 검토했습니다.  이 자료는 단순히 미국 아웃도어 인구가 늘었다는 보고서가 아니라,  “참여인구는 늘었지만 이용빈도는 낮아지고 있다”는 구조적 변화를 핵심 문제로 제기하고 있습니다.  한국 캠핑산업에도 상당히 중요한 시사점을 줍니다.  1. 아웃도어 시장의 외연은 넓어졌지만, 참여의 밀도는 얕아지고 있다. 2025년 미국 아웃도어 참여자는 사상 최대인 1억8,320만 명, 6세 이상 인구의 59%까지 증가했습니다.  2019년 1억5,360만 명에서 약 3천만 명이나 늘었습니다. 하지만 2024→2025년 증가율은 1.1%로 둔화되고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참여 횟수입니다. 2019년과 비교하면 평균 참여자는 연간 아웃도어 활동 횟수가 약 5회 감소했습니다.  보고서는 이를 전체 시장이 점차 Casual Participant 중심으로 이동하는 현상이라고 해석합니다. 이 부분이 한국 캠핑산업에 가장 중요합니다. 한국에서도 흔히 “캠핑인구가 줄었다”, “캠핑이 끝났다”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제 문제는 캠핑 경험자의 절대 숫자가 줄어든 것이 아니라  1인당 연간 캠핑 횟수가 감소했을 가능성부터 검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미국 아웃도어 시장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아웃도어 참여자는 1억4,440만 명, 참여율은 48.8%였습니다.  2025년에는 1억8,320만 명, 59.0%까지 증가했
  • KCIA
  • 3주 전
  • 9
2026-Camping-&-Outdoor-Hospitality-Report-요약
21
미국 캠핑장 프랜차이즈 KOA가 후원하여 발표한  2026  캠핑 및 야외 호스피탈리티 보고서를 요약해보았습니다. 요약본 원본 화일도 첨부하였습니다. 글로벌 캠핑시장에서 북미를 제외하고 논하기는 쉽지 않기에.. 한국 캠핑시장과는 사뭇 다르지만, 시장의 큰 흐름은 결이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   2026 Camping & Outdoor Hospitality Report 요약 핵심 메시지   북미 캠핑시장은 팬데믹 특수 이후 조정 국면에 들어갔지만, 축소가 아니라 대중화·다변화·고도화단계로 진입했습니다. 포인트 캠핑은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레저·관광 방식으로 자리 잡음 성장의 키워드는 글램핑, 가족, 웰니스, 지역경제, 로드트립, 어깨철 확대 산업의 초점은 “양적 급증”에서 “질적 고도화”로 이동 중       캠핑은 줄어든 것이 아니라 정상화되며 정착 중 핵심 메시지  2025년 북미 활동 캠핑 가구는 5,216만 가구로 2024년과 거의 동일하며, 팬데믹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포인트 2025년 캠핑가구 비중은 북미 가구의 약 66%수준 전체 레저여행 중 캠핑 비중은 2021년 정점 이후 낮아졌지만, 활동 캠퍼에게는 여전히 전체 레저여행의 절반 이상 밀레니얼은 전체 레저여행의 58%를 캠핑으로 소비 시사점: 캠핑은 “특수 수요”가 아니라 일상적 여행 포트폴리오의 핵심 축으로 안착        캠퍼 구성 변화: 고령층 확대, 신규층 유지, 시장 저변 확대 핵심 메시지   캠핑은 특정 세대의 취미가 아니라 전 세대형·대중형 야외관광시장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포인트 65세 이상 참여율은 최근 8년 중 최고 수준 2025년 신규 캠퍼 중 **붐 세대 비중 25%**로
  • KCIA
  • 5달 전
  • 131
2026-글로벌-캠핑산업-동향-분석-보고서-(The-Dyrt-2026-Camping-Report-분석)
20
2026 글로벌 캠핑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The Dyrt 2026 Camping Report 분석)     Ⅰ. 서론 최근 캠핑은 단순한 야외 여가활동을 넘어 하나의 생활문화이자 관광산업, 숙박산업, 모빌리티 산업, 레저산업이 결합된 복합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캠핑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캠핑은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안정적인 여가문화로 정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캠핑장, 글램핑, 카라반, 캠핑카, 장기체류형 숙박, 워케이션, 치유관광 등 다양한 산업 영역과 결합되면서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다. 본 보고서는 미국 최대 캠핑 플랫폼인 The Dyrt에서 발표한 「2026 Camping Report」를 분석하여 최근 캠핑산업의 구조 변화, 이용자 특성 변화, 시장 트렌드, 기술 변화, 정책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캠핑산업 및 관광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해당 보고서는 미국 내 캠핑 이용자 및 캠핑장 운영자, 캠핑 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된 것으로, 글로벌 캠핑산업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있어 가장 신뢰도가 높은 자료 중 하나로 평가된다. 특히 최근 5년간 동일한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되어 캠핑 인구 변화, 이용 패턴 변화, 캠핑장 운영 구조 변화, 기술 활용 변화 등을 장기적인 흐름 속에서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책 및 산업 전략 수립에 매우 중요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본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캠핑 인구 규모 및 시장 구조 변화 캠핑 이용자의 인구학적 변화 캠핑 형태 및 이용 패턴 변화 캠핑장 운영 구조 변화 캠핑과
  • KCIA
  • 6달 전
  • 143
  • 1
강의내용_야영장업-전망과-차별화-전략_26.01
19
26년 15(목)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야영장업 전망과 차별화 전략" 강의 내용을  보내 달라는 요청이 많아서 공유 드립니다. 해당 강의 내용에는 다른 기관의 자료를 각색 한 것도 많습니다. 참조만 해주시옵고 온라인에 게시하는 것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야영장의 경영 진단을 원하시는 사업주나 운영자는 다음 내용을 읽어 보시옵고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상황을 해결해 드릴수는 없을지라도 같이 고민해보겠습니다.
  • KCIA
  • 8달 전
  • 133